말빨이 세지고 토론 잘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논리의 오류론을 배워보자. 말빨이 세지고 싶다면 논리적 오류로 찌르고 논리적 오류로 막아라. 토론을 잘하고 싶다면 논리적 오류를 정복하라. 우리나라 사람은 서양인에 비하면 논쟁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편이다. 미국이나 유럽의 학교에서는 어릴 때부터 토론술을 배우고 있다. 그래서 서양인들은 대화를 할 때 우리나라 사람보다는 논리적으로 대화를 한다. 우리나라는 입시위주의 교육환경과 상하 […]

토론과 논리적 글쓰기를 잘하려면 비판적 사고와 논리학을 배워야 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비판적사고와 논리학 책들이 워낙 많아 어떤 책을 가지고 공부를 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 모두 구입하자니 비용도 만만치 않고 어떤 책이 자신이 공부하려는 목적에 잘 맞는지 선택하는데도 어려움이 많다. 도서를 추천해야 하는 관계로 오해의 소지도 있을 수 있으나 주관적인 견해이므로 참고만 하고 결정하는 […]

아카데미식 토론의 종류3 (칼포퍼 토론) 1) 칼 포퍼 토론방식이란?      칼 포퍼식 토론은, 인간의 지식은 항상 오류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합리적 비판이 필요하며, 모든 지식은‘추측과 반박’을 통해 발전한다는 칼 포퍼의 사상을 열린사회연구소(open society institute)와 소로스재단 네트워크가 1994년 공동작업을 통해 형식화시킨 토론이다.      당신이 옳을 수도 있고 내가 틀릴 수도 있다. 다만 서로 힘을 모으면 우리는 진리에 더욱더 […]

아카데미식 토론의 종류2 (의회 토론) 1) 의회 토론방식이란?   1820년대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과 케임브리지 대학의 학생회에서 행하던 토론방식에 기초한 것으로 영국의회의 특징을 반영한다. 2) 특징  ■ 한 팀이 두 사람으로 구성될 때에는 그 중 한 명(수상, 야당당수)은 두 번의 발표 기회를 갖고 다른 한 명(여당의원, 야당 의원)은 한 번씩 발표 기회를 갖는다.  ■ 한 팀이 세 […]

아카데미식 토론의 종류1 (CEDA 토론) 1. CEDA(Cross Examination Debate Association) 토론 1) CEDA 토론이란?    1947년 이래로 개최되어온 미국의 <전국 토론대회>의 방식에서 발전되어 토론자들간의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강조하는 가장 보편적인 토론형태로서 미국의 대학생 토론대회에서 가장 널리 채택되고 있다. 각 팀은 두 사람으로 이루어지며, 토론자 개개인은 각각 세 번(입론, 반박, 교차질문)의 발언 기회를 갖게 된다. 아카데미식 토론은 언어로 […]